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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리뷰

인사이드 빌게이츠

by 오늘내일,모레 2025. 9. 16.

 

시사/교양

개요 : 미국3부작

 

오픈 : 2019.09.20.
채널 : 넷플릭스
누구나 궁금한 빌 게이츠의 머릿속. 이 억만장자는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갈까. 그에게 영감을 준 사람들, 그가 추구하는 대담한 목표를 만나본다.

 

 

얼마전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  빌 게이츠가 출연하였다.

알다시피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이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자의 대명사이다.

컴퓨터가 보급화 된 세상에서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한국 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하여 토크를 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 친숙하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에 빌게이츠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빌게이츠를 알게되고 보게 되었다.

 

인사이드 빌게이츠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재발명 화장실에 대한 주제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그의 어머님은 어릴적 좋아하는 일에만 몰두하는 빌 게이츠의 성격을 조금 더 사회적으로,

사교성을 교육하는 등 배움뿐만이 아닌 행동면으로 확대되도록 교육한다.

그러한 가르침이 현재 그를 다른 사람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게 한 힘이 된 것 같다.

 

빌게이츠는 설사로 죽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지금도 매일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은 제대로 된 화장실, 배변처리 시설이 없어

설사 및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달리하고 있다.

그는 현재 시스템에 대한 집요하게 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한다.

이 문제에 대해 빌 게이츠는 전혀 새로운 종류의 화장실을 만들기로 하였고

전세계 전문가들을 모아 유지보수에 돈과 자원이 들지 않는 자연 순환 가능한 화장실을 7년만에 개발하게 된다.

그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않지만 매일 겪는 고통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았다.

 

파트1에서 알수 있었던 빌게이츠 인사이드는 경쟁심이다.

관심을 가진 문제에 대해 빨리 이기고싶어한다고 하였다.

또 최고의 파트너이자 부인인 멀린다, 어머니 메리 게이트의 가르침을 통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파트2

소아마비 근절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큐에서 말하는 그의 첫 우정은 레이크사이드 프로그램 그룹에서 만난 폴 앨런과 켄트 에번스이다.

켄트는 어릴적 가장 친한 친구이자 미래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대해 이야기하던 친구였다.

학교에서 이 둘에게 학급원 전체의 시간표를 짜도록 시켰는데 수많은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켄트가 등반 강좌를 듣다가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빌은 슬퍼하고 낙담하였지만 좌절하지 않고 시간표 짜는 일을 계속했고

폴에게 도움을 청해 결국 시간표 작성에 성공한다.

폴은 빌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코딩을 잘하였고, 시간표 사건을 계기로 빌과 절친이 된다.

둘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여 엄청난 성공을 얻게된다.

하지만 둘은 가치관리 달랐다. 폴은 대기업을 운영하고 싶지 않았고 회사에서 오래 일하고 싶지 않았다.

회사 운영에 갈등을 겪고 폴은 회사를 나가게 된다.

그 후 폴은 암이 재발하였고 둘은 대화를 통해 다시 우정을 다지게 되지만 폴은 결국 사망한다.

현재의 우정은 우리가 알고있는 워런버핏이다.

1991년 만남의 기회가 생겼고 빌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에 바빠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대화를 나누고 운명처럼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그 후 워런은 빌이 하는 일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소아마비 근절에 대해서는

질병은 근절이 어렵고 지금까지 근절된 질병은 천연두밖에 없다고 한다.

빌은 나이지리아에 백신을 배포하지만 소아마비는 줄어들지 않고 계속 퍼저간다.

문제점에 대해 고민한 끝에 소아마비 발병 지도를 만들어 집중지역부터 근절을 해나갔고

이는 효과를 보이는 듯 하였다.

그러던 중 나이지리아에 테러가 발생하였고 많은 백신종사자들이 죽고 

그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마비는 다시 퍼지게되었다.

 

그의 부인인 멀린다는 빌게이츠의 뇌를 카오스라 비유하였고, 빌게이츠는 본인의 뇌를 CPU라 하였다.

끊임없이 많은 일이 벌어지고 또 그 복잡함을 즐기고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 그도 생각이 많아질때는 '생각주간'을 가진다고 한다.

별장으로 가 책을 읽고 느긋해질 시간을 가진 뒤 많은 생각을 주도적으로 정리한다.

파트2에서 빌게이츠 인사이드는 치열함이다.

목표를 향한 끈기와 집착을 알 수 있었고, 또 빌은 본인의 일을 즐겼다.

 

파트3

원자력에너지인 테라파워와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기후변화(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갖게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위해 위험한 자원인 원자력에너지를 고려한다.

원자력 발전소의 각종 사고로 인해 사람들은 겁먹고 비난하는 원자력에너지를 빌과 그의 팀은

안전하고 폐기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진행파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다.

완공 자금 확보를 위해 중국과 거래를 성사하지만,

미국과 중국 정부의 무역 경쟁 및 정치적 문제로 인해 거래는 무산되고 만다.

 

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회사의 성장에만 집중을 다하여 가정을 돌보지 못하였다.

그 과정에서 부인인 멀린다와 갈등을 겪었지만 빌은 멀린다와 어디든 같이 가고자한다.

게이츠 제단을 설립하고 부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운영을 하며 갈등을 풀게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엄청난 성공과 세계적인 부를 얻은 빌 게이츠는 독점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재판을 거치고 힘든 시기를 겪지만 결국 혐의를 벗고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파트3의 빌게이츠 인사이드는 빌게이츠의 가르침이다.
좌절을 겪을때 : "일단 좌절에서 물러나려고 한 다음 더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떼어내야한다."

포기하고 싶을때 : 항상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해"

 

파트1,2,3에서 빌 게이츠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냉정하고 결과적으로 본다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화장실 : 전망은 있지만 돈이 많이 든다.

소아마비 : 수십억을 투자하였지만 발병 수가 증가하였다.

테라파워 : 중국과의 거래가 무산 되었다.

하지만 빌은 여태껏 포기한 프로젝트는 없다고 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빌의 성격과 부자가 된 사람의 마인드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다.

편집에 대해서 잘 만들었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개인적으로 나는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했다가 빌의 과거에 대한 얘기했다가 왔다갔다해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면은 있었던 것 같다.

유퀴즈에서 빌 게이츠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빈곤층을 위한 혁신에 힘을 쏟겠다" 하였는데 이 다큐에서처럼 진실로 실천하고 있다.

빌 게이츠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큐멘터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모두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정의를 세우게끔 해야 하고

우리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를 품을 때 그에 부끄럽지 않게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당신이 받거나 주는 것들이 아니라 당신이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 메리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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