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영화/ 범죄 실화
개요 : 다큐멘터리미국
인사이드 빌게이츠 이 후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리뷰도 될 수 있으면 꾸준히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아직 능숙하지 않아 서평만 작성하는 것도 쉽지않지만 다큐 리뷰도 간간히 올리도록 하겠다.
두번째로 본 다큐는 넷플릭스 영화 상위권에 있던 의문의 발신자이다.
모두가 SNS에 빠져있고 그만큼 사이버 범죄도 많이 일어나는 사회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흥미로워 보게되었다.

캣피싱 : 온라인상에서 가짜 신분이나 가짜 정체성을 만들어 타인을 기만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주로 SNS나 소셜미디어에서 발생한다.
[스포 주의]
이야기는 미시간주 빌시티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다.
이 작은 마을에서는 주민 모두가 휴대폰으로 소통을 한다.
SNS는 소통에 편리하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있다.
할로윈 파티 전 10대 청소년인 오언과 로런이 익명의 번호의 초대로 3명의 메신져방이 개설된다
익명의 번호는 오언과 로런이 헤어질 것이라는 의문의 메세지를 하지만 둘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 후 11개월이 지난 뒤 메세지가 다시 오기 시작한다.
메세지의 횟수는 늘어나고 강도는 점점 심각해졌다.
지속적인 비난의 메세지는 로런에게 영향을 끼쳤고 부모님들은 학교에 알렸지만 학교측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로 범인을 찾지 못하였다.
이에 지친 로런은 익명의 번호가 원하는대로 오언과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의문의 메신져는 로런에게 자살하라고 지시하는 등 정서적 트라우마를 지속적으로 가했다.
결국 경찰이 나섰고 학급 동료 클로이 월슨, 오언의 사촌 에이드리아나 등이 용의자로
거론되었으나 여기서 반전의 결과가 나온다.
수사 결과 익명의 번호 IP가 로렌의 엄마 켄드라로 밝혀진다.
다큐멘터리는 인터뷰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켄드라는 범인의 수색에 적극적이였기에
상상도 못한 인물이였고 자신의 딸을 상대로 그런 말을 하였다는 것에 대하여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켄드라는 겉으로 자상하고 봉사도 많이하는 엄마였지만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였고
결국 범인으로 밝혀져 감옥에 가게 된다.
이런 사건이 있었지만 로런은 엄마의 자리가 필요했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여전히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일단 이 다큐멘터리는 반전이 강력하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재미있게보았다.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SNS 메세지들의 말들은 상당히 자극적인데 실제 메세지라고 한다.
범인인 켄드라는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위해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소중한 사람일 수록 더 조심하고 더 아껴줘야 한다.
내 자식이라고 하여도 내 소유가 아니며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존중할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자식에 대한 그릇된 사랑과 SNS의 무서움, 반전을 즐기는 분이라면 보기를 추천한다.